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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1567148869 abstract "단오는 음력 5월 5일로 우리나라 4대 명절의 하나이다. 단오는 일 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해서 큰 명절로 여겨왔다. 이러한 단오와 관련 있는 대표적 역사적 실존 인물은 김유신과 범일국사이다. 범일국사는 강릉에서 출생하여, 이 지역을 위하여 공헌한 인물이다. 김유신은 이 지역의 수호신으로 존경을 받고 있다. 이들 중 범일은 강릉 출신이지만, 김유신은 그렇지 않다. 그리고 김유신과 범일국사 모두 단오와는 관련이 없다. 후대에 추앙을 받은 것이다. 그런데 후삼국시대의 궁예는 단오날 출생한 인물이며 강릉과도 관련이 있다. 궁예는 자신이 왕이 되기 전까지 가장 확실한 지역 근거로써 강릉을 배경으로 한다. 궁예가 강릉에 군대를 이끌고 왔을 때 강릉에서는 궁예를 ‘入’이라고 표현한 것처럼 영입하고 있다. 궁예의 여러 정복지역에서 ‘入’ 이라고 기록된 예는 강릉이 유일하다. 그리고 궁예는 이러한 강릉지역의 호응에 힘입어 이곳에서 군대를 14대(隊)로 나누는 등 체계적인 조직화를 꾀한다. 궁예는 강릉단오제와 관련하여 새롭게 부각되어야 할 역사인물 가운데 하나라고 할 것이다. 궁예의 이미지에 대해서도 포학한 군주라는 데서 최근 긍정적인 측면을 찾아보려는 노력이 행해지고 있다. 강릉단오제의 내용을 보다 풍부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이러한 고대 인물의 발굴은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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